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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고척돔 콘서트 티켓 가격 공개…"VIP석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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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콘서트 티켓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의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가 9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이날 블랙핑크 공식 위버스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티켓 가격이 공개됐다.
블랙핑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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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티켓
VIP석은 22만 원이며, R석은 18만 7000원이다. S석은 15만 4000원이며, 마지막으로 A석은 12만 1000원이다.

또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은 5만 5000원이다.

2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개된 좌석배치도를 보면 VIP석은 무대와 가장 가까운 플로어석 일부이며, R석은 무대와 가깝지만 사이드인 플로어석과 1층 일부 좌석이다.

S등급은 1층과 2층 사이드와 3층 전 좌석, A석은 4층 전 좌석이다.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서울 콘서트 가격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학생 팬들도 많을 텐데", "가격이 부담스럽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내놓았다.

블랙핑크뿐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븐틴(SEVENTEEN) 등 유명 아이돌 그룹들의 콘서트 티켓 가격 역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가격은 VIP석 22만 원, 일반석 16만 5000원이었다.

또한 올해 7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세븐틴의 콘서트는 VIP석 19만 8000원, 일반석은 15만 4000원이었다.

선예매를 신청하려면 유료 팬클럽에 따로 가입을 해야 하며, 서울이 아닌 타지에서 콘서트를 보기 위해 올라오는 팬들은 티켓 가격에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까지 지출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공연 티켓값 상승으로 인한 아이돌 팬들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앞둔 블랙핑크는 우리나라 걸그룹 최초로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유료 팬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콘서트 티켓 선예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9월 1일 오후 7시부터다. 

딜레이 스트리밍 등의 옵션이 포함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은 29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샵 가입 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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