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최애 간식은 ‘이것’? “둘째 리호 가졌을 때 많이 먹어”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손태영이 최애 간식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이 미국 동네마트에서 꼭 사는 이것 (장보기,미니오이,유기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미국 마트 장보기에 나섰다. 손태영은 월요일 아침마다 장을 보며 “요즘은 여기서도 비닐을 안 쓴다. 항상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룩희가 복숭아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7개의 복숭아를 구매했다. 이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이, 물렁한 거보다 좀 딴딴한 것”이라며 오이를 구매, “호두랑 오이랑 같이 씹어먹으면 되게 맛있다”라고 말하며 최애 조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계란, 유제품, 딸기, 레몬 맛의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스콘을 구매, “이 정도면 된 것 같다. 아침에 많은 장은 안 보고 그냥 애들이 좋아하는 거 과일, 복숭아”라고 설명했다. 

집으로 돌아온 손태영은 장 봐온 제품들을 정리했고, “저는 오이를 너무 좋아한다. 생오이를 너무너무 좋아해가지고 이렇게 작은 오이를 사다두고 식초물에 조금 담가뒀다가 씻는다. 그 다음에 차가운 물에 헹군다”라며 오이 먹는 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오이를 끝에만 다 자른다. 굵은 거 보다는 중간 정도가 맛있다. 이거를 생으로 먹는다. 이게 저의 간식이다. 보면 뭔가 답답하거나 그럴 때 이거 먹으면 그냥 너무 시원하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제가 리호를 가졌을 때 생오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다. 그래서 리호가 같이 생오이를 너무 잘 먹는다 나 한 입, 걔 한 입”이라며 “정리한 오리를 냉장고에 세워둔다. 하나씩 먹는 것이다”라고 했다.

앞서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며, 남편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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