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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로맨틱 코미디까지 섭렵…차기작 기대되는 배우로 각인 [스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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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까지 섭렵하며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로 또 한 번 성장했다.

지난 2002년 토요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임윤아는 2007년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같은 해 소녀시대로 데뷔해 아이돌 생활을 시작한 임윤아는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인정받은 소녀시대에서도 센터를 담당하며 일찍 전성기를 맞았다.
임윤아 / 서울, 최규석 기자
임윤아 / 서울, 최규석 기자
윤아는 케이팝 아이돌에서 '센터' 포지션을 각인시킨 최초의 인물이다.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GEE', '소원을 말해봐', '훗' 등 발매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윤아는 배우 생활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2008년 5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주인공 장새벽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이 최고 시청률 43.6%를 기록하면서 그는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2009년에는 'GEE', '소원을 말해봐'가 히트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임윤아는 어린 나이에 배우와 가수로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임윤아는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윤아가 1인 2역을 맡으며 활약한 '무신 조자룡'은 1%도 넘기 힘들다는 중국에서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7년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 집중하며 그룹 활동 휴식기를 가진 시기, 윤아는 영화계에도 진출했다. 같은 해 개봉한 '공조'는 781만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2019년 윤아와 조정석이 투톱으로 나선 영화 '엑시트'는 무려 942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그해 영화 흥행 순위 6위에 올랐다.

윤아의 전성기는 계속됐다. 지난해 소녀시대는 15주년 기념 정규 앨범 'FOREVER 1'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팬미팅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같은 해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앞선 시리즈보다 높은 비중으로 등장해 영화를 이끌었고, 698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또한 드라마 '빅마우스'는 역대 MBC 금토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13.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아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윤아 / 서울, 최규석 기자
임윤아 / 서울, 최규석 기자
지난 6일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서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아는 상대역인 이준호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최고 시청률 13.789%를 기록, 두 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윤아는 지난해 촬영한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시의 데이트'는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와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가 만나 기상천외한 데이트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고건한 등이 출연하며 윤아는 사랑스럽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비밀을 지닌 아랫집 여자 정선지 역을 맡았다.

'엑시트'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근 감독과의 재회와 더불어 '킹더랜드'로 검증된 임윤아의 로맨틱 코미디를 또 한 번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인 만큼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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