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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한승우, 오늘(25일) 롯데 자이언츠 시구…데뷔 후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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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한승우가 롯데 자이언츠 시구자로 나선다.

한승우는 오늘(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승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승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한승우의 고향이 부산이기에 이번 시구가 더욱 뜻깊다.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태어난 한승우는 신금초등학교, 금명중학교, 부산에너지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한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첫 시구를 고향에서 하게 돼 설레고 기쁜 마음이 크다.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16년 11월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는 지난 2020년 8월 미니 1집 'FAME'을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지난 1월 군 전역 후 6월 미니 3집 'FRAME'으로 컴백한 한승우는 타이틀곡 'Dive into'로 SBS MTV '더쇼'에서 솔로 첫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에는 20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승우가 시구자로 오르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는 오늘(25일) 오후 6시 30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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