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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News] ‘위버스샵USA’,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앨범 배송 연기...팬들 "빌보드200 순위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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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앨범 판매처인 위버스샵이 배송을 제때 진행하지 않아 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18일, 작년에 발표했던 첫 솔로 앨범의 피지컬(CD) 버전 ‘잭 인 더 박스 홉 에디션(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을 발매했다.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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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선물 같은 앨범이라는 점에서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를 반증하듯 한터차트 집계 기준, 1개 버전만으로 발매 첫 날에만 51만9476장이 판매됐다.

그러나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초동 판매고)과 미국 빌보드차트 집계가 마감되는 24일과 25일까지, 배송시작 알림을 받지 못했다는 국내외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제이홉 위버스샵USA 배송연기 이메일 / 팬클럽 트위터
제이홉 위버스샵USA 배송연기 이메일 / 팬클럽 트위터
특히 판매량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반영되는 ‘위버스샵USA’가 “18일로 예정됐던 배송이 예상치 못한 문제로 연기됐다”고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팬들은 “예약판매 기간이 한 달이나 됐는데 이제와서 배송을 연기한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 소속사인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이 아티스트의 커리어를 망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실제로 미국의 음악산업 매거진 힛츠는 다음주 빌보드200에서 ‘잭 인 더 박스 홉 에디션'이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팬들은 “소속사가 배송만 정상적으로 해줬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다. 소속사는 제이홉에 대한 사보타지를 멈춰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팬들은 현재 SNS X(트위터) 등에서 해시태그 ‘#HybeSabotagedJHOPE’ 등을 게시하며 항의하고 있다.

‘잭 인 더 박스 홉 에디션’에는 기존 10곡과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메인 스테이지 헤드 라이너로 참여해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퓨처, 이퀄 사인, 스톱)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방화, 모어) 2곡이 추가돼 있다.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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