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김수미(73)가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1회에서는 김수미가 배우 서효림·민우혁·정혁, 가수 에릭남·나태주와 함께 괌에 '수미 한식당'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식당 오픈 전날 김수미와 직원들은 가게에 모였고 김수미는 앞치마·티셔츠·명찰 등을 지급했다.
김수미는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사람 얼굴과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며느리 서효림의 얼굴도 잘 못 알아본다며 "작년에야 (얼굴을 한참 보고) '아' 한다"고 털어놨다. 서효림도 "'어머니 저 서효림이에요'라고 해야 '그치 아 효림아' 이러신다"면서 며느리임에도 자기소개가 필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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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25 09: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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