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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子 준범, 베트남 참전용사 외조부 납골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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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7·본명 연제승)이 아들 준범과 함께 준범이 태어나는 순간을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으신 준범의 외할아버지와 의미 있는 만남을 갖는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 호국원에 잠들어 계신 외할아버지와 첫 만남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제이쓴은 준범과 함께 "귀하고 소중한 분을 만나러 간다"며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였던 준범의 외할아버지가 계신 충북 괴산 호국원으로 향한다. 준범의 외할아버지는 2018년 홍현희와 제이쓴이 결혼식을 올리고 불과 6개월 만에 '담도암'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이에 제이쓴은 준범의 첫돌을 맞아 그동안 준범이가 어려서 찾아 뵙지 못했던 장인어른의 납골당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뉴시스 제공
이 가운데 제이쓴은 새내기 사위 시절 장인어른과의 가슴 먹먹한 사연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장인이 작고하기 전 그의 건강 이상을 제일 먼저 파악하고 병원으로 모신 이가 다름 아닌 제이쓴이었으며, 담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할 당시에도 밤을 새우며 직접 간병을 하고 임종을 지켰던 일화를 꺼내 놓는다. 나아가 제이쓴은 장인어른께 준범의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여드리며 "준범이 잘 태어나게 하고, 건강하게 지켜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인사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런가 하면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약 2시간이 걸리는 생애 첫 장거리 이동에도 떼를 쓰기는커녕 새근새근 잠이 들어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제이쓴은 "언제 이렇게 커서 카시트에서 잠도 잘 자? 아빠가 조심히 운전할게"라며 흐뭇함과 감격을 동시에 표현한다. 또한 준범은 외할아버지와 역사적인 첫 만남에 환한 미소를 터뜨린다. 준범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담은 앨범을 외할아버지에게 보여주고 싶은 듯 손으로 톡톡 치며 아빠 제이쓴을 재촉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돌을 맞은 손자 준범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자를 미처 품어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외할아버지의 첫 만남이 보는 이의 먹먹함을 자아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쓴은 2018년 4세 연상의 홍현희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 준범을 품에 안았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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