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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왜 피프티 피프티 템퍼링 의혹 다루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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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사건 관련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피프티만 믿는다? 그알이 알고도 말하지 않은것'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이 어른들의 싸움에 피프티 멤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주제로 삼은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캡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캡처
이어 피프티 사건의 핵심은 제3의 외부 세력이 개입해 그들을 움직였는지, 상표권을 출원하게 만들었는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이에 대해서는 의미를 축소하고 멤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식으로만 편집했다고 꼬집었다.

이진호는 제작진이 크로스 체크를 한 내용을 방송에 담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핵심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짧게 다룬 바 있는 지난 6월 9일 더기버스 회의에는 피프티 멤버들을 직접 움직였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남아 있었다.

더기버스와 어트랙트의 용역계약은 5월 31일 종료됐지만 더기버스는 6월 9일 회의에서 피프티의 새 SNS 계정 개설을 논의했다.

이진호는 어트랙트 측이 해당 자료를 '그것이 알고싶다'에 넘기며 중요한 자료이니 잘 다뤄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방송에는 약 3초간 나오는 데 그쳤다.

또한 방송에 출연해 전홍준 대표가 월말평가에 온 적이 없고, 피프티 멤버들은 지하 연습실에서 연습한 것밖에 없다고 폭로한 내부 관계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인물에 대해 어트랙트 측에 확인한 결과 소속사는 모르는 인물이었다. '그 알' 측은 이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다.

이진호는 외부 세력 개입을 증명할 핵심 템퍼링 자료 역시 어트랙트 측이 '그 알' 제작진에게 넘겼지만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삭제된 더기버스 메일 자료에서 복구된 글로벌 프로모션 업체 헬릭스 퍼블리시티와 주고받은 계약서 내용이다.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의 승인 없이 1년 연장 계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 승인 없이 전홍준 대표의 인감이 사용되기도 했다.

이진호는 피프티 멤버들이 제기한 전홍준 대표의 배임 혐의와 관련된 핵심 자료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피프티에게 들어온 광고를 거절한 주체는 더기버스였으나 멤버들은 문제 제기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 피프티 사건에 대한 의혹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예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는 것 외에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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