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테이씨 출연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왔어요" (1)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걸그룹 스테이씨가 출격했다. 

21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녹화 현장 근처에서 촬영을 마친 스테이씨가 보살즈를 찾아왔다.  스테이씨 시은, 윤, 아이사를 향해 보살즈는 “연예인 상담 안 받는다”며 튕기는 듯 했지만 “지나가다 우연히 왔으니 점을 봐주겠다”고 흔쾌히 받아줬다. 

가장 먼저 상담받은 스테이씨 멤버 시은에게 서장훈은 “아빠랑 사이가 안 좋냐?”라며 가벼운 농담을 했고, 이수근은 가수 박남정의 딸인 시은에게 “내가 양평의 박남정이었다”며 박남정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시은의 고민은 “우리가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라는 것. 이수근은 “아버지는 이름이 ‘남정’이라 남에게 정을 주는 타입이다. 돈 모으기 힘들 거다”고 말해 시은을 당황시켰다. 

윤은 “회사에서 기대가 큰데 살짝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채영은 “엄마 생일인데 어떤 걸 해드려야 할까?”가 고민이었다. 이수근은 “멤버들과 영상 편지 하는 것도 좋은 선물이다. 여기서 하나 남겨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시은의 점괘는 ‘빌고 있는 상황’이 나왔다. 이수근은 “겸손하라는 뜻이다”고 전했다. 채영의 괘는 ‘엄마는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괘가 나왔다. 

앞으로 예능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했던 윤은 ‘성공’을 뜻하는 괘가 나왔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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