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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마야로’ 차승원&주연&김성균, 패션쇼도 하고 요리도 하는 마야체험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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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형따라마야로’에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마야 체험기가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형따라마야로’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마야로 떠났다.
이날 세 사람은 멕시코 동네 옷가게에서 패션 대결을 하기로 했다. 김성균은 "한 시대를 풍미한 모델과, 아이돌인데 나는 어떻게 하냐"며 자신 없어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의외로 잘 어울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줬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0분이었다. 한 가게에 들린 김성균은 주인의 손에 이끌려 순식간에 옷을 여러가지 입어봤다. 거침 없는 추천에 홀린 듯 옷을 입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줬다. 

주연도 추천으로 옷을 입었는데 옷가게 주인은 "넘자들이 노래 부를 때 입는 옷이다"라고 했다. 이어 주연이 고른 옷이 공개됐는데 하늘색의 소년미가 느껴지는 느낌이었다. 차승원위 폰초는 파란색이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반면 김성균의 완성된 옷차림은 웃음을 줬다. 차승원은 "이게 뭐냐. 주술사냐"고 해 웃음를 더했다.
이어 차승원과 김성균, 주연은 마야 가족들에게 얻어먹은 식사에 보답하기 위해 장을 봤다. 한국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양배추를 활용해 김치도 만들었다. 또 남은 마야인들이 만든 옥수수 반죽으로 수제비도 만들었다. 차승원은 "마야와 한국의 합작이다"라며 흡족해했다.

세 사람은 요리 준비를 위해 마늘을 계속해서 빻았다. 이에 마야인은 "우리도 마늘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다"라며 신기해했다. 완성된 음식을 맛보며 멤버들은 감탄했다. 김성균은 "양배추로 하면 양배추 맛이 나는데 김치 맛이 난다"며 신기​​​​​해 했다.

이어 마야 가족은 한식을 먹었다. 불고기, 수제비,양배추 김치였다. 모두들 맛있게 먹었고 "아까 마늘을 많이 넣었는데 맛​​​​​이 안 난다"며 신기해했다. 또 막내는 수제비를 두 그릇 먹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그런가 하면 마야 가족들은 차승원, 주연, 김성균 중 가장 멋있는 멕시코 의상을 입은 이를 고르지 못하고 모두 멋있다고 칭찬해줬다. 또 세 사람이 입은 옷이 멕시코 사람들이 수작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vN '형따라마야로'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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