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순간 플리 추가"…넬, '아이유의 팔레트' 22번째 게스트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아이유(IU, 본명 이지은)와 밴드 넬(NELL)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선공개] '지구가 태양을 네 번' IU Live Clip (With 넬)'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넬의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불렸다 아이유의 노래를 들은 넬 멤버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정훈은 기립 박수를 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편곡 코러스까지 완전 정성스럽게 해주셨네 넬 팬으로서 감동", "와 넬 느낌을 이렇게 잘 소화시키시네요 너무 이쁘고 너무 멋있습니다", "아이유와 넬을 함께 볼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과 함께 "듣는 순간 당장 플리 추가 고고"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6일 아이유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아이유의 팔레트' 촬영 현장을 스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돌, 일렉 기타, 검은색 하트, 보라색 악마, 전화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설명한 22번째 게스트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17일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한 다음 게스트는 밴드 넬이었다. 넬은 지난 11일 새 앨범 'Wanderer'를 발매했다.

뿐만 아니라 '기억을 걷는 시간', '스테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멀어지다', '마음을 잃다', '그리고, 남겨진 것들', '3인칭의 필요성'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넬이 아이유와 만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유와 넬이 함께하는 '아이유의 팔레트'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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