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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 합류…"녹화 1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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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세정이 '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17일 오후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김세정이 SBS '유니버스 티켓'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이어 "녹화를 1회 마쳤으며, 정말 잘했다. 심사위원으로서 아이들한테 힘을 줬다"라고 덧붙였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김세정이기에 이번 심사위원 합류가 더욱 뜻깊다.

김세정은 오는 9월 4일 첫 번째 정규앨범 '문(門)'을 발매한다. 이어 9월 23일에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유니버스 티켓'은 첫 방송에 앞서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몽골 등 다국적 소녀 82명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사전 투표를 마감한 '유니버스 티켓'은 오디션을 통해 최종 8인을 선발하며, 2년 6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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