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예스24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일본 미식 가이드 책을 추천도서로 올린 것에 사과했다.
16일 예스24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NEB 추천도서 관련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NEB 운영진은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하다"라며 "8월 15일 오후 6시부터 8월 16일 오전 8시까지 NEB 추천도서로 '도쿄! 일드 미식 가이드'라는 책이 소개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NEB 추천도서는 NEB 담당자가 주요 신간들을 참고하여 사전에 일괄 등록하고 있다. 이번에 그 과정에서 날짜를 고려하지 못한 채 광복절에 소개하기 매우 부적절한 도서가 소개됐다"라고 잘못을 시인했다.
또 "이후에도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라며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저희의 잘못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자유와 독립을 찾은 역사적인 날에, 일본 과 관련된 도서가 소개되어 많은 분들께 큰 실망과 불쾌감을 드린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운영안을 보완하여 더 신중히 관리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일 예스24는 8월 15일 NEB 추천도서로 '도쿄! 일드 미식 가이드'를 소개했다. 이후 광복절날 추천도서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뒤늦게 삭제했다.
16일 예스24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NEB 추천도서 관련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NEB 운영진은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하다"라며 "8월 15일 오후 6시부터 8월 16일 오전 8시까지 NEB 추천도서로 '도쿄! 일드 미식 가이드'라는 책이 소개됐다"라고 밝혔다.
또 "이후에도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라며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저희의 잘못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자유와 독립을 찾은 역사적인 날에, 일본 과 관련된 도서가 소개되어 많은 분들께 큰 실망과 불쾌감을 드린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운영안을 보완하여 더 신중히 관리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17 1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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