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벌금형 선고 4개월만 여주인공 복귀? 출연 뮤직비디오 공개 [TOP이슈]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후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17일 헤럴드POP은 김새론이 복귀하는 크리스틴 콜리스의 신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이 출연한 크리스틴 콜리스의 ‘Bittersweet’ 뮤직비디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새론은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고 경찰은 현장 출동 이후 음주측정을 진행했으며,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김새론안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받겠다고 요구했다.

사고 당시 김새론은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했으며, 지상 변압기를 들이받아 사고 현장 일대 전기가 끊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김새론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했으며, 지난해 6월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후 피해 상가에 대한 보상을 했으며, 같은 해 12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는 전속 계약을 종료해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은 하차가 아닌 추가 촬영분만 취소됐다. 지난 6월 공개됐을 당시 김새론이 등장하는 장면이 일부 담겼으며, 김새론 역시 자숙 중임에도 ‘사냥개들’ 홍보에 동참했다.

이후 지난 10일 김새론이 크리스틴 콜리스의 ‘Bittersweet’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활동에 복귀한다고 보도됐다. 이는 김새론이 음주운전 등의 혐의에 대해 2천만 원의 벌금형 선고를 받은지 약 4개월 만의 복귀 소식으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새론이 출연한 ‘Bittersweet’ 뮤직비디오는 18일 공개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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