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류수정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에 따르면, 류수정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무신사 개러지에서 앵콜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 인 셉템버(Archive of Emotions in September)'를 연다.
지난 공연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개최되는 이번 앵콜 콘서트에는 더블 타이틀곡 '그래비 걸(Grabby girl)'과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외에도 앨범의 수록곡들과 선 공개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류수정은 지난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류수정은 1980·90년대를 연상시키는 빈티지 레트로 무드 거리의 한 건물에서 금발의 양갈래 헤어로 시선을 끌었다. 류수정은 자신의 첫번째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 몽환적 사운드에 우울감이 깔린 가사들을 특유의 음색으로 채우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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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17 1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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