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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밴드' 권인하 "세상 떠난 父, 4년은 실감 못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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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권인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17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불꽃밴드'에서는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7팀 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다섯손가락, 권인하밴드, 부활, 김종서밴드가 실력파 뮤지션들과 협업하는 '컬래버레이션' 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이번 미션에는 신효범, 소찬휘, 김경호, 정인, 유미, 흰, 이소정이 함께한다.
뉴시스 제공
이날 7개 밴드는 2라운드 컬래버 미션을 맞아, 각자 자신의 밴드에 어울리는 파트너를 선택한다. 이후 최강의 시너지를 폭발시키기 위해 모두 열심히 준비한다. 이중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천둥호랑이' 권인하는 "우리 권인하밴드를 젊은 느낌으로 전달하고 싶다"며 한 파트너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사이다 보컬'로 유명한 이 여성 보컬리스트는 환한 미소로 화답하고, 급기야 기타리스트 박해찬은 "너무 예쁘십니다"라며 사심 섞인 고백까지 한다. 이에 권인하는 "분위기가 엄청 좋다"며 흐뭇해한다.

권인하는 이번 미션곡으로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든다. 권인하는 "아버지가 돌아가고 4년 정도까지 실감하지 못했다. 한 5년 정도 지나서야 실감하게 됐다. 그때 느낌은 아버지의 그늘이 얼마나 크고 위대했는지를 실감했다. 아버지는 엄청난 그늘을 만들어 주셨다"라고 털어놓는다. 담담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담은 권인하의 고백이 이번 무대에서 어떻게 표현될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경력 44년'의 살아있는 전설 전인권 역시 경연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깊은 고민을 내비친다. 특유의 여유와 해학이 인상적이었던 전인권이지만 이번 경연을 앞두고 그는 "내가 열심히 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계속한다. 인터뷰 도중 갑작스럽게 전략 회의까지 해, 내적 고민과 책임감을 엿보게 한다. 과연 전인권밴드와 함께할 보컬리스트가 누구일지, 이들이 어떤 조화를 이뤄내 '불꽃 평가단'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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