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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정규 2집 전곡 프로듀싱→아이돌 못지않은 챌린지까지 '폼 미쳤다' [스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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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영탁이 '폼 미쳤다'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1일 영탁은 자신이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2집 '폼(FORM)'을 발매했다.

지난해 7월 발매된 정규 1집 'MMM'에 이어 약 1년 만에 발매된 정규 2집에는 뉴디스코, 팝트로트, R&B 발라드, 포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0곡이 담겨 있다.
탁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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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자신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했다. 그는 이번 앨범으로 정규 1집보다 약 10만 장 증가한 초동 62만 장을 기록하는 등 또 한 번 성장했다.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탁은 인스타그램 및 틱톡, 유튜브 등의 숏폼 콘텐츠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타이틀곡 '폼 미쳤다' 댄스 챌린지를 만들어 다양한 콘셉트로 영상을 찍어 올리는가 하면 음악 방송 현장에서 만난 아이돌과 챌린지를 함께 하기도 했다.

팬들은 점점 늘고 있는 영탁의 춤 실력에 찬사를 보내며 '불혹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영탁은 단순한 춤 챌린지를 넘어 준비 전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무대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변신하는 '폼 미쳤다' 챌린지를 만들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영탁 인스타그램에서만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방송 및 라디오 출연, '떼창의 민족' 등 버스킹 무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한 활발한 활동으로 '폼 미쳤다' 뮤직비디오는 40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서기도 했다.
탁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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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영탁은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 앨범을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가이드 보컬, 코러스, 보컬 디렉팅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영탁은 발라드 가수로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우승하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했지만 무명 가수로 지냈던 그는 2016년 트로트 가수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그는 '누나가 딱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영탁의 전성기는 2020년 시작됐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본선 2차전 1:1 데스 매치에서 부른 '막걸리 한잔'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단숨에 우승 후보로 올라선 영탁은 기복 없는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2위(선)을 차지했다.

이후 앨범 및 음원을 꾸준히 발매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탁은 지난해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또한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박 형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탁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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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 팬들을 만난다.

이어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를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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