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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고척돔, 제로즈와 함께해 영광…리더로서 뿌듯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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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첫 팬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서트(2023 ZEROBASEONE FAN-CON'가 개최됐다. 

이날 팬콘서트에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참석했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net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한 달 만에 1만 8천 관객과 함께하는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성한빈은 "제로즈 재밌게 즐기고 있나요? 온라인 제로즈들도. 일단 먼저 우리에게 고척돔이 가장 뜻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 제로즈 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영광이다. 멤버들이랑 같이 무대 하면서 행복한 얼굴 보니까 리더로서 더 뿌듯하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제로즈 분들과 달려갈 준비되어있다. 제로즈도 준비됐나. 여러분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로즈 사랑 정말 크게 느낀 시간이었고 큰 사랑 느낀 만큼 제로즈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더 많이 만들어보겠다"라고 예고했다.
웨이크원
웨이크원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첫 트랙 'Back to ZEROBASE'와 수록곡 'New Kidz on the Block'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보이즈플래닛' 경연곡 'Say My Name'과 데뷔 앨범 수록곡 '우주먼지 (and I)'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벤트 타임을 통해 9인 9색 매력을 발산한 제로베이스원은 '보이즈플래닛' 시그널송 '난 빛나 (Here I Am)'과 경연곡 'Jelly Pop', 'Hot Summer' 무대를 9인 버전으로 선보였다.

끝으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In Bloom'과 수록곡 'Our Season' 무대로 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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