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일본 공연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14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DJ 소다는 "팬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서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오늘 공연에서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고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저를 보고 너무 좋아해주며 울기도 하는 팬분들도 계셔서 일단 끝까지 마치려고 정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많이 노력했습니다"고 말했다.
DJ 소다 인스타그램
공연을 끝낸 지금까지도 무섭다면서 "디제이를 한지 10년 동안 공연중에 이런일이 있었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이런일을 겪게 되어서 너무 믿기지가 않고, 앞으로는 이제 무대 밑이나 앞쪽으로 팬분들한테 쉽게 가까이 다가가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DJ 소다의 공연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가 펜스 쪽으로 다가가자 일부 관객들은 손을 뻗어 그의 상체를 만졌다.
DJ 소다는 국내와 더불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DJ다. 최근 태국 송끄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끄란 S2O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현재 512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DJ 소다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14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DJ 소다는 "팬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서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오늘 공연에서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고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저를 보고 너무 좋아해주며 울기도 하는 팬분들도 계셔서 일단 끝까지 마치려고 정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많이 노력했습니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DJ 소다의 공연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가 펜스 쪽으로 다가가자 일부 관객들은 손을 뻗어 그의 상체를 만졌다.
DJ 소다는 국내와 더불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DJ다. 최근 태국 송끄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끄란 S2O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현재 512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14 0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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