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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나한일, 과거 두차례 이혼 사유 뭐길래?…정은숙과의 사유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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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유혜영과 나한일이 일상을 공개하는 가운데, 과거 두차례 이혼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1세대 모델 출신 배우 유혜영이 남편 나한일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유혜영은 동일인물과 세 번의 결혼을 한 점에 대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본인이지만 실감 안 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드라마 ‘무풍지대’ 캐스팅이 들어왔는데, (남편이) 10여 년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 했다"고 첫 인연을 밝혔다. 이에 34년 전 첫번째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며 이목을 모을 예정.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 캡처
이러한 가운데 유혜영과 나한일이 이혼했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즈 시절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나한일의 사업 실패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재혼했지만 나한일이 사기 사건 등에 연루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며 두번째로 이혼을 하게 됐다. 

당시 나한일은 정은숙과 옥중 재혼을 감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0년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유는 나한일의 빚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나한일과 유혜영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세번째 결혼을 진행했다. 슬하에는 딸 나혜진이 자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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