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조영구가 제주도 출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조영구가 새벽부터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조영구는 "제주도에 간다고 해서 2박 3일을갔다. 근데 제주도에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인데 오한이 오면서 감기가 올 것 같더라. 그래서 약을 먹고 9시에 잤다"고 떠올렸다.
이어 "다음날 일어났는데 셀 수 없을 정도로 문자와 전화가 와있었다. 근데 문자 내용이 가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재은은 "그걸 이야기하려고?"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조영구는 "처음에는 걱정하다가 분노를 했다. 마지막으로는 의심을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내에게 숙소를 미리 알려주지 않았던게 (미안했다).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벽 6시에 같은 방 쓰는 친구랑 셀카를 찍어서 보내줬다. 일찍 잠들었던 상황을 전부 보고했다. 아내 입장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전에는 의심을 받는게 막 화났을거다. 근데 이 사람이 얼마나 밤새 고생했을까 걱정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홍림은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저런다. 아무것도 없으면 화가 나는게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영구는 "형은 반성하지 않는 삶을 살고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구는 지난 2008년 부인 신재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와이프 신재은의 직업 역시 방송인이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조영구가 새벽부터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조영구는 "제주도에 간다고 해서 2박 3일을갔다. 근데 제주도에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인데 오한이 오면서 감기가 올 것 같더라. 그래서 약을 먹고 9시에 잤다"고 떠올렸다.
이어 "다음날 일어났는데 셀 수 없을 정도로 문자와 전화가 와있었다. 근데 문자 내용이 가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재은은 "그걸 이야기하려고?"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조영구는 "처음에는 걱정하다가 분노를 했다. 마지막으로는 의심을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내에게 숙소를 미리 알려주지 않았던게 (미안했다).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의심을 받는게 막 화났을거다. 근데 이 사람이 얼마나 밤새 고생했을까 걱정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홍림은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저런다. 아무것도 없으면 화가 나는게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영구는 "형은 반성하지 않는 삶을 살고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08 14: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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