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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잘해줘" '남의 연애2' 준성♥성호, 200일 자축 럽스타→종방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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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남의 연애2'에서 최종 커플에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준성♥성호가 200일을 자축했다. 

지난 6일 이준성과 신성호는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이라는 숫자에 폭죽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성호의 반려묘와 해당 고양이 프린팅이 된 커플티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동시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준성, 성호 인스타그램
준성, 성호 인스타그램
또한 7일에는 종방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남연2' 출연진들의 단체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성호와 준성은 '남의 연예2' 촬영 마지막날에 교제를 하기로 하고 이날 200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남의 연애 시즌2(남의 연애2)'에서는 8인의 출연진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 결과 성호-준성, 민성-형진이 서로를 선택하며 해피 엔딩을 맞았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준성, 성호는 뽀뽀를 하며 연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연애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최근 팬들과 만난 성호는 "준성이 잘 해주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관심을 모은 '남의 연애'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숱한 화제를 낳았다. 시즌1에서는 창민-정현, 혁준-정호가 최종커플(최커)가 됐으나, 실제 연인(현커)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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