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을 꾸민 가운데 시청자들을 뜨거운 열기와 시원한 여름으로 초대했다.
5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맞이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개막됐다.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특집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올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더욱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특집에서는 김창완 밴드와 YB, 크라잉넛 등 묵직한 가수들의 공연뿐 아니라 이승윤, 잔나비, 이무진, 터치드 등이 합류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윤도현 밴드(YB), 크라잉넛, 잔나비 등으로 구성된 팀의 ‘나 어떡해’, ‘담배 가게 아가씨’로 포문을 열었다.
이찬원은 “김창완 씨가 ‘와 다르다’는 얘기를 하셨다”며 감탄했다.
윤도현은 “좀처럼 보기 힘든 무대였다”고 말했고, 이무진은 “무대가 시작하면서 많이 감동적이었다. 공중파에서 6500명의 앞에 서서 대한민국 거장들의 록 연주를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록 하시는 분들만 모인 장소다 보니 더욱 설렌다”고 말했다. 이무진과 최정훈 둘 다 방송을 진행 중인데, 이무진은 “저는 최정훈 씨 방송에 출연했지만, 최정훈 씨는 안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경연이 아닌 페스티벌로서 대결이 아닌 화합과 공존, 치유의 매력이 있는 강렬한 무대를 보여줬다.
크라잉넛은 ‘명동콜링’, ‘말달리자’, ‘좋지 아니한가’를 선곡했다.
인디밴드의 1세대 크라잉넛은 한경록의 자작곡인 ‘명동콜링’으로 시작했다. 무대에서 더욱 자유롭고 최강의 끼를 발산하는 크라잉넛은 이날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대표곡인 ‘말달리자’는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노래였다. 크라잉넛은 여전히 에너지 넘치고 악동 같은 면모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MC들은 “일단 한경록 씨가 뛰어야 한다”며 “귀여운 악동이다. 저 분들이야 말로 절대 철 들면 안 된다”고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저 무대가 엄청 긴데 저기를 몇 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모르겠다.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무진은 ‘신호등’, 누구 없소‘를 열창했고, 터치드는 ’Highlight’, ‘아름다운 강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다.
대한민국 밴드계에 떠오르는 신예 터치드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터치드 윤민은 “우리는 새끼 호랑이의 입장으로 우리도 어른이 되면 큰 호랑이가 된다”고 재밌고도 심오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터치드는 당차고 MZ세대 감성이 물씬 깃든 모습이었다. 윤민은 관객석에서 "결혼해요"라는 외침들이 들려오는 가운데, “지금 여기 저희 부모님도 와 계신다. 먼저 부모님께 허락받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터치드의 무대를 보고 너무 놀라웠고, 록의 계보가 이어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5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맞이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개막됐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특집에서는 김창완 밴드와 YB, 크라잉넛 등 묵직한 가수들의 공연뿐 아니라 이승윤, 잔나비, 이무진, 터치드 등이 합류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윤도현 밴드(YB), 크라잉넛, 잔나비 등으로 구성된 팀의 ‘나 어떡해’, ‘담배 가게 아가씨’로 포문을 열었다.
이찬원은 “김창완 씨가 ‘와 다르다’는 얘기를 하셨다”며 감탄했다.
윤도현은 “좀처럼 보기 힘든 무대였다”고 말했고, 이무진은 “무대가 시작하면서 많이 감동적이었다. 공중파에서 6500명의 앞에 서서 대한민국 거장들의 록 연주를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록 하시는 분들만 모인 장소다 보니 더욱 설렌다”고 말했다. 이무진과 최정훈 둘 다 방송을 진행 중인데, 이무진은 “저는 최정훈 씨 방송에 출연했지만, 최정훈 씨는 안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경연이 아닌 페스티벌로서 대결이 아닌 화합과 공존, 치유의 매력이 있는 강렬한 무대를 보여줬다.
크라잉넛은 ‘명동콜링’, ‘말달리자’, ‘좋지 아니한가’를 선곡했다.
인디밴드의 1세대 크라잉넛은 한경록의 자작곡인 ‘명동콜링’으로 시작했다. 무대에서 더욱 자유롭고 최강의 끼를 발산하는 크라잉넛은 이날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대표곡인 ‘말달리자’는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노래였다. 크라잉넛은 여전히 에너지 넘치고 악동 같은 면모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MC들은 “일단 한경록 씨가 뛰어야 한다”며 “귀여운 악동이다. 저 분들이야 말로 절대 철 들면 안 된다”고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저 무대가 엄청 긴데 저기를 몇 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모르겠다.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무진은 ‘신호등’, 누구 없소‘를 열창했고, 터치드는 ’Highlight’, ‘아름다운 강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다.
대한민국 밴드계에 떠오르는 신예 터치드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터치드 윤민은 “우리는 새끼 호랑이의 입장으로 우리도 어른이 되면 큰 호랑이가 된다”고 재밌고도 심오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터치드는 당차고 MZ세대 감성이 물씬 깃든 모습이었다. 윤민은 관객석에서 "결혼해요"라는 외침들이 들려오는 가운데, “지금 여기 저희 부모님도 와 계신다. 먼저 부모님께 허락받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터치드의 무대를 보고 너무 놀라웠고, 록의 계보가 이어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05 2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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