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과 그의 아내 오서운의 갈등이 폭발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오서운 부부가 마지막 시험관 시술 도전을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3월 마지막으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겠다고 선포한 현진영·오서운 부부에게 이날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건강한 2세를 갖기 위해 금연과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현진영이 이에 실패하자 오서운은 결국 화가 폭발했다.
화를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 오서운은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코미디언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집을 찾아간다. 오서운은 임미숙에게 그동안 쌓였던 응어리를 쏟아내고, 임미숙은 현진영을 호출해 "담배를 왜 못 끊냐"며 야단을 친다.
결국 현진영은 "나이를 먹을수록 아이를 갖는 것이 겁이 난다"며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고백해 오서운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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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05 0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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