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동헌, 군 입대 전 생일카페 개최…즉석 팬미팅까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군 입대를 앞둔 베리베리 동헌이 직접 생일카페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동헌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생일카페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헌은 생일 당일인 4일 카페를 찾아 팬들과 즉석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동헌은 오랜 시간 카페에 머무르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후 팬들이 준비한 생일카페에도 방문하며 하루종일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

동헌은 베리베리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한 기억 가득 줘서 고마워요 베러들. 생일카페 다니면서 많은 베러들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베러들!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 보내요 오늘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과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한 동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동헌의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번 생일은 동헌의 군 입대 전 생일이라 더욱 뜻깊다. 지난 6월 베리베리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 동헌의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7월 22일 개최하는 대만 팬 콘서트 일정까지 6인 체제로 진행, 이후 스케줄은 동헌 제외 5인 체제로 진행된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동헌은 지난 5월 진행한 미니 7집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군 입대가 결정이 난다면 가기 전에 꼭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팬콘서트, 팬미팅 등 어떤 형태로라도 팬 여러분들과 직접 대면해서 공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베리베리는 6월 24일, 25일 양일간 2023 베리베리 팬콘서트 'DREAM SHOP'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으며, 동헌은 생일카페를 통해 팬들을 직접 대면하게 됐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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