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이화여대서 학생들에게 아침밥 선물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 실감 (2)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이화여대에서 MZ세대들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4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이화여대 캠퍼스에 등장해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캠퍼스 한 가운데서 류수영을 보고는 “잘 생겼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것 저것 레시피를 따라 해봤다는 팬들도 있었고, 류수영 덕분에 아빠가 요리를 시작하셨다는 학생도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을 보기 위해 천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줄을 섰다. 건물 한 바퀴를 돌 정도로 많은 인파였다. 류수영은 끝도 안 보이는 행렬을 보고 학생들에게 “아침 먹었냐?”고 외쳤다. 이날 류수영은 바빠서 끼니를 거르고 다니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신의 우승 메뉴인 ‘명란제육김밥’과 커피 등을 준비했다. 

이날 끊이지 않는 인파에 김밥 천 개가 금세 완판됐다. 그의 팬서비스는 아이돌 팬 사인회 못지않은 열기와 관심 속에서 이뤄졌다. 

류수영의 팬서비스에 학생들은 감동했고, 일일이 학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사진과 영상을 찍고, 취업에 대한 응원과 레시피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고품격의 팬서비스를 해나갔다. 학생들은 전공책에 싸인을 받고 “저희 부모님이 류수영 씨 같은 분과 결혼하래요”라고 말하는 등 류수영과 만나 원 없이 들뜬 마음 충족시킬 수 있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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