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가 4일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사흘째 약세를 보이며 2,600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59포인트(0.10%) 내린 2,602.80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78포인트(0.03%) 오른 2,606.17에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 전환을 반복하다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453억원, 2천35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천7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로 3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현물을 팔아치웠다. 이날까지 사흘간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4천644억원, 기관은 1조5천901억원으로 합계 2조원에 달한다.
다만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잦아들었다. 이날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액은 4천489억원(5천240계약)으로, 조 단위를 기록했던 최근 2거래일보다는 규모가 줄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포스코인터내셔널(486억원), 에코프로에이치엔(260억원), 하이브(247억원), 현대차(174억원), HPSP(150억원), SK하이닉스(129억원), 이수페타시스(121억원), LS(121억원), HMM(110억원), 두산밥캣(104억원), 삼성엔지니어링(96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93억원), 삼성중공업(91억원), 루닛(91억원), 에스엠(91억원), 실리콘투(90억원), 티로보틱스(75억원), SK바이오팜(63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61억원), ISC(52억원) 등이다.
![[표] 외인 매수/매도 종목](https://cdn.topstarnews.net/news/photo/202308/15377262_1156635_2647.jpg)
[표] 외인 매수/매도 종목
또한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981억원), 포스코홀딩스(690억원), 네이버(662억원), 에코프로(378억원), SK이노베이션(315억원), 엘앤에프(288억원), 에코프로비엠(281억원), 삼성전자우(223억원), 포스코퓨처엠(201억원), LG화학(183억원), 현대바이오(163억원), LG전자(163억원), 삼성SDI(162억원), 한미반도체(130억원), 카카오(124억원), LG에너지솔루션(117억원), 하나금융지주(112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105억원), 영풍제지(91억원), 한미약품(89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네이버(259억원), SK이노베이션(190억원), 하이브(190억원), 아모레퍼시픽(143억원), 삼성에스디에스(99억원), 에코프로비엠(99억원), SK바이오팜(97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83억원), 한미약품(80억원), F&F(69억원), KB금융(68억원), 현대백화점(65억원), 제일기획(62억원), 위메이드(61억원), 주성엔지니어링(59억원), 카카오뱅크(57억원), 현대해상(56억원), 호텔신라(54억원), 아모레G(54억원), CJ대한통운(48억원) 등이다.
![[표] 기관 매수/매도 종목](https://cdn.topstarnews.net/news/photo/202308/15377262_1156636_2659.jpg)
[표] 기관 매수/매도 종목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988억원), 카카오(301억원), 엘앤에프(287억원), LG이노텍(255억원), 에코프로(235억원), 포스코홀딩스(190억원), SK하이닉스(177억원), LG에너지솔루션(164억원), 이수페타시스(160억원), 넥슨게임즈(128억원), LG화학(124억원), 씨에스윈드(123억원), 두산밥캣(112억원), 삼성SDI(104억원), 현대차(98억원), 기아(91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90억원), 한미반도체(81억원), 포스코퓨처엠(76억원), 삼성엔지니어링(72억원) 등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7원 올라 1,30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598∼2,612 사이의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후 이를 빌미로 한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으나, 동시에 이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치열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졌다.
또한 투자자들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지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미 국채 금리 변동성 등을 소화하며 관망심리가 유입돼 증시의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했다"고 짚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위 종목 내 쏠림 현상도 완화돼 대부분 등락폭이 1% 내외에서 움직였다.
삼성전자[005930](-0.73%), LG에너지솔루션[373220](-0.55%), SK하이닉스[000660](0.08%), 포스코홀딩스[005490](0.34%), 삼성SDI[006400](-0.63%), 현대차[005380](0.26%) 등이 보합권에서 움직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6%), LG화학[051910](-1.09%), 포스코퓨처엠(-1.64%), 카카오[035720](-2.8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6%), 비금속광물(-1.26%), 의약품(-0.77%), 전기전자(-0.76%) 등이 내렸고, 섬유·의복(4.34%), 보험(2.15%), 유통업(1.14%), 증권(1.06%)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이차전지주들의 약세에 전장보다 1.89포인트(0.21%) 내린 918.4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4포인트(0.09%) 오른 921.16에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0억원, 1천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2.44%), 에코프로[086520](-2.73%), 엘앤에프[066970](-4.10%), 포스코DX(-2.06%) 등 이차전지주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증권사들의 매수 의견 철회 리포트가 잇따르고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포토카드 끼워팔기' 조사 이후 약세를 보였던 JYP Ent.[035900](3.98%)와 에스엠[041510](3.85%)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0.40% 급등했다.
이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0조8천192억원, 10조9천2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59포인트(0.10%) 내린 2,602.80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78포인트(0.03%) 오른 2,606.17에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 전환을 반복하다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453억원, 2천35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천7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로 3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현물을 팔아치웠다. 이날까지 사흘간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4천644억원, 기관은 1조5천901억원으로 합계 2조원에 달한다.
다만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잦아들었다. 이날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액은 4천489억원(5천240계약)으로, 조 단위를 기록했던 최근 2거래일보다는 규모가 줄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포스코인터내셔널(486억원), 에코프로에이치엔(260억원), 하이브(247억원), 현대차(174억원), HPSP(150억원), SK하이닉스(129억원), 이수페타시스(121억원), LS(121억원), HMM(110억원), 두산밥캣(104억원), 삼성엔지니어링(96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93억원), 삼성중공업(91억원), 루닛(91억원), 에스엠(91억원), 실리콘투(90억원), 티로보틱스(75억원), SK바이오팜(63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61억원), ISC(52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네이버(259억원), SK이노베이션(190억원), 하이브(190억원), 아모레퍼시픽(143억원), 삼성에스디에스(99억원), 에코프로비엠(99억원), SK바이오팜(97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83억원), 한미약품(80억원), F&F(69억원), KB금융(68억원), 현대백화점(65억원), 제일기획(62억원), 위메이드(61억원), 주성엔지니어링(59억원), 카카오뱅크(57억원), 현대해상(56억원), 호텔신라(54억원), 아모레G(54억원), CJ대한통운(48억원) 등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7원 올라 1,30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598∼2,612 사이의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후 이를 빌미로 한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으나, 동시에 이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치열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졌다.
또한 투자자들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지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미 국채 금리 변동성 등을 소화하며 관망심리가 유입돼 증시의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했다"고 짚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위 종목 내 쏠림 현상도 완화돼 대부분 등락폭이 1% 내외에서 움직였다.
삼성전자[005930](-0.73%), LG에너지솔루션[373220](-0.55%), SK하이닉스[000660](0.08%), 포스코홀딩스[005490](0.34%), 삼성SDI[006400](-0.63%), 현대차[005380](0.26%) 등이 보합권에서 움직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6%), LG화학[051910](-1.09%), 포스코퓨처엠(-1.64%), 카카오[035720](-2.8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6%), 비금속광물(-1.26%), 의약품(-0.77%), 전기전자(-0.76%) 등이 내렸고, 섬유·의복(4.34%), 보험(2.15%), 유통업(1.14%), 증권(1.06%)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이차전지주들의 약세에 전장보다 1.89포인트(0.21%) 내린 918.4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4포인트(0.09%) 오른 921.16에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0억원, 1천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2.44%), 에코프로[086520](-2.73%), 엘앤에프[066970](-4.10%), 포스코DX(-2.06%) 등 이차전지주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증권사들의 매수 의견 철회 리포트가 잇따르고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포토카드 끼워팔기' 조사 이후 약세를 보였던 JYP Ent.[035900](3.98%)와 에스엠[041510](3.85%)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0.40% 급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04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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