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구경찰청이 온라인상에서 전파되고 있는 '대구 PC방 칼부림' 게시글에 대한 사실을 정정했다.
4일 대구경찰청은 '대구 PC방 칼부림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8월 2일 오전 3시경 대구 PC방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 알바생과 용의자(손님)가 말 다툼 중 용의자가 소지한 칼로 종업원에게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것으로 용의자 수색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대구 PC방 칼부림' 관련 게시글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경찰청 소관 기능 등을 통해 확인 한 바, 위와 같은 사건은 대구지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부정확한 사실을 유포하여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법률상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초 게시글은 지난 3일 오후 3시경 삭제됐지만 복사본이 여전히 번지고 있다.
최근 신림역, 분당 서현역 등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구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있었다는 허위글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된 바 있다.
4일 대구경찰청은 '대구 PC방 칼부림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8월 2일 오전 3시경 대구 PC방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 알바생과 용의자(손님)가 말 다툼 중 용의자가 소지한 칼로 종업원에게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것으로 용의자 수색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대구 PC방 칼부림' 관련 게시글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정확한 사실을 유포하여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법률상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초 게시글은 지난 3일 오후 3시경 삭제됐지만 복사본이 여전히 번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04 1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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