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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한예리·김고은, '백현진 쑈 : 공개방송'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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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엔(N)잡러로 통하는 가수·배우·화가·작가 백현진이 여는 단독 공연에 화려한 게스트들이 함께 한다.

3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백현진이 세종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3(Sync Next 23)'의 하나로 9월 1~3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펼치는 '백현진 쑈 : 공개방송'에 배우 김선영, 한예리, 김고은이 출연한다.

이들 인기 배우들은 단막극보다 더 짧은 호흡의 콩트 형식으로 이뤄지는 공연의 전반부에 등장한다.

또 코미디언 겸 배우 문성훈, 최근 영화 '밀수' 음악감독에 도전해 호평 받은 싱어송라이터 장기하, 최근 힙합 신(scene)에서 가장 화제가 된 두 장의 정규 음반인 래퍼 빈지노 '노비츠키'·이센스 '저금통' 모두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Y2K92 등이 각자의 정황과 사정을 안고 무대에 등장한다. 공연은 총 20개의 신(scene)으로 구성된다.

후반부는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벡현진씨'의 김오키(색소폰), 이태훈(기타), 전제곤(콘트라베이스), 진수영(키보드, 신디사이저), 브라이언 신(트럼펫), 김다빈(드럼)이 선보이는 라이브 연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퍼포먼스, 비디오, 설치미술, 토크쇼, 낭송, 연설, 음악공연, 토막극 등으로 구성된다. 이 모든 과정을 미디어 아티스트 겸 영화감독인 박경근이 촬영해 '백현진 쑈'에 '공개방송'이라는 또 하나의 장르를 결합한다.
뉴시스 제공
세종문화회관은 "영화와 드라마, 음악과 현대미술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면모와 남다른 매력을 선보여온 아티스트 백현진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형식과 내용의 쑈를 연출하며 이를 실험극 '백현진 쑈 : 공개방송'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소개했다.

연출까지 맡은 백현진은 "'생전 처음 보는 무대공연'이 될 것이다. 쇼의 매 순간에서 각각의 관객이 모두 다른 관전 포인트를 가질 수 있는 쇼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6일 출발한 '싱크 넥스트 23'은 은 세종문화회관이 '동시대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세계 수준의 콘텐츠 제작극장'을 지향하며 선보이는 여름 시즌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10일까지 열린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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