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의 첫 유닛 미사모(MISAMO)의 일본 데뷔 앨범 'Masterpiece'(마스터피스)가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미사모는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했다.
'마스터피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정상을 수성해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26일 오후 기준 일본, 싱가포르, 터키 등 해외 2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5일과 26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26일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앨범 랭킹 1위, 26일 오전 일본 라인 뮤직 톱 100 앨범 실시간 랭킹 정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음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미나, 사나, 모모는 데뷔 첫 유닛 결성 및 앨범 발매를 기념해 7월 22일~23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과 25일~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미니 1집 발매 쇼케이스 'MISAMO JAPAN SHOWCASE 2023'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일본 오사카, 도쿄 2개 도시에서 진행된 5회 공연은 사전 응모만 약 6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미사모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Do not touch'(두 낫 터치)를 포함해 'Behind The Curtain'(비하인드 더 커튼), 'Marshmallow'(마시멜로우), 'Funny Valentine'(퍼니 발렌타인), 'It's not easy for you'(잇츠 낫 이지 포 유), 'Rewind you'(리와인드 유), 'Bouquet'(부케)까지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도쿄 마지막 공연일인 27일에는 트와이스의 맏언니 나연이 미사모를 위해 몰래 공연장에 찾아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미사모의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곡 '두 낫 터치'는 세 멤버만의 고혹적 매력이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 곡으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작사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미나, 사나, 모모의 눈부신 비주얼과 고혹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떠올리게 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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