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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장', 이경규 식당 신메뉴 개시…치킨전쟁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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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웃는 사장'의 세 식당이 위기 속 배달 영업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웃는 사장'에서 세 식당은 목표 매출 금액 30만원을 돌파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개그맨 이경규의 식당은 여름 특선 메뉴로 냉면을 개시했고, 첫 주문부터 냉면 2개가 들어왔다. 이경규는 냉면을 유튜버 오킹에게 맡겼고, 오킹은 이경규에게 혼날까봐 눈치보며 냉면을 삶기 시작했다.

오킹이 면을 풀지 않고 삶으면서 면이 뭉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급기야 예전에 고깃집을 운영했던 아버지에게 전화해 면 삶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경규 지시 아래 냉면 테스트를 시작했으나, 또 한 번 면이 뭉쳤고 결국 냉면은 이경규 손으로 돌아갔다. 이를 계기로 오킹은 "나의 위치를 찾아가는 시간이 아니었나. 결국 포장과 커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배우 강율의 식당은 영업 시작 후 한참 동안 주문이 들어오지 않았다. 주메뉴인 아란치니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한 이경규에게 "아란치니 그대로 있잖아?"라며 놀림을 받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제작진에게 다가가 "아란치니가 잘 팔리는데 하루아침에 망할 수가 있냐?"며 한번 더 놀려 강율 식당의 심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 강율 식당은 '웃는 사장'의 첫 포장 주문과 배달 주문이 연이어 들어왔고, 심지어 거의 전 메뉴가 들어와 강율은 혼란에 빠졌다.

특히 배우 윤현민은 레시피를 잠시 잊어 시간 안에 음식을 완료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높였다. 꼼꼼한 배우 윤박 덕에 성황리에 주문을 완료한 강율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높은 윤박에게 "내가 오너 셰프 였다면 매니저 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시스 제공
한편 지난 영업 때 박나래 팀은 제작진이 직원 식사를 매출에서 차감해 대혼란을 겪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어머니와 이모가 본인과 직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14첩 밥상을 가지고 나타났다. 식욕이 폭발한 유튜버 덱스는 식사 도중 박나래에게 "시집가도 돼요?"라고 엉뚱한 시식 평을 전해 당황하게 했다.

제작진은 직원들 식사가 끝나자 갑자기 보너스 룰을 추가 발표했다. 지난 세 식당 총합 최고 매출인 64만원대를 넘기면 2시간 늦게 출근에 다음 영업 재료 준비는 제작진이 맡기로 해 세 식당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세 식당은 저녁 영업 때 배달 대목인 축구 경기가 있어 각 목표 매출 금액 30만원과 전체 합산 매출 64만원대까지 돌파하기 위해 치킨 전쟁에 참여했다.

원래 닭 메뉴가 없던 박나래 식당은 닭을 사와 박나래 어머니의 비법이 담긴 옛날 통닭을 만들었고, 이경규는 자신만의 레시피가 담긴 프라이드 치킨을 준비했다. 강율은 매운 치킨 양념을 만들었고 세 식당은 더욱 치열해진 배달 경쟁을 시작했다. 저녁 영업 전 한 번 더 전단지 홍보에 나선 오킹과 덱스는 무더위 속에 엄청난 땀을 흘리며 전단지를 돌렸다. 오킹은 주변에 다른 전단지를 돌리던 아주머니와 합심했고, 덱스는 다양한 제스처를 취하는 등 광란의 전단지 홍보를 마쳤다.

전단지 홍보를 마친 박나래 식당은 그동안 컴플레인으로 왔었던 공포의 전화가 울렸지만, 큰 반전을 안겼다. 고객이 어플을 통해 주문하기가 어려워 전화 주문을 하려고 했던 것이다. 박나래는 "느낌이 싹 온다. 큰 건이다"라고 기대를 하던 중 고객이 어플로 다시 주문해 10만원대의 주문을 받았다. 이에 덱스는 "이 주문은 전단지를 통해서 주문이 들어온 것 같다"며 자신감이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강율 식당은 주요 직원 윤박이 개인 사정으로 조기 퇴근해 자리를 비우자 위기가 찾아왔다. 연이어 주문을 받았지만, 윤현민은 다양한 주문과 윤박이 맡았던 포장, 배달 요청 등 여러 가지 업무에 "난 할 수 없다"며 어려움을 겪었다.

저녁 영업 1시간 경과 후 이경규 식당은 치킨이 2개나 포함된 7만원대의 대량 주문이 들어와 한 치 양보 없는 치킨 전쟁을 시작했다. 오킹의 실수에도 빠르게 음식 준비를 마친 이경규 식당은 고객의 호평 리뷰에 기쁨을 만끽했다. 치킨 배달 영업 전쟁의 결과는 오는 6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되는 '웃는 사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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