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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유현철, '2억9천' 탈락→재혼 예고 "식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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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2억9천' 탈락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2억9천' 5회에서는 세 번째 미션과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유현철과 김슬기는 사전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결국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슬기 인스타그램
김슬기 인스타그램
방송 후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끼리 소소한 뒤풀이 중. 돌싱커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취한 김슬기와 유현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김슬기는 '2억9천'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김슬기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오빠와 열심히 사랑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더 많이 보내고 싶다"라며 "그렇게 만나다 보면 결혼하지 않을까요? 2억 9천만 원은 없지만 식 올려보겠다"라고 예고했다.

유현철은 "슬기에게 더 많이 공감해 줄 수 있는 짝꿍이 되어 평생 슬기 편이 되는 것이 내 계획"이라고 밝혔다.

tvN '2억9천 : 결혼전쟁'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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