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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슬레이터 부인, “아리아나 그란데 관련 이야기 사실” 불륜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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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배우 에단 슬레이터의 불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배우 에단 슬레이터의 와이프 릴리 제이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릴리 제이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관련된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슬레이터가 그란데와의 관계로 우리 가족을 버렸다"라고 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에단 슬레이터 / 양자경 인스타그램
아리아나 그란데-에단 슬레이터 / 양자경 인스타그램
이어 릴리 제이는 "우리 가족은 피해자"라고 강조하며 아리아나 그란데와 남편 에단 슬레이터의 불륜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에단 슬레이터와 릴리 제이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난 201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첫 아이를 품에 안기도 했다.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지난 2021년 남편 달튼 고메즈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를 촬영하며 가까워졌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아리아나와 슬레이터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 이후 에단 슬레이터의 인스타그램은 비공재로 전환됐다.

또한 에단 슬레이터는 릴리 제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을 원하는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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