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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튜브] 임영웅, 문화콘테츠가 되다…"영시가 행복하게 살아갈 아름다운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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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오는 8월 8일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번 진화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서 그간 지나온 시간을 돼 짚어 보는 시간을 영웅시대와 함게 시작해 봅니다.

'미스터 트롯' 진으로 트롯 왕좌에 오른 이후 정규앨범 1집 음반 발매로 각종 음원사이트의 차트를 올킬, 전일 전석 매진 콘서트 신화를 만들어 내고 피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가요계 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

KBS 단독 출연 다큐 예능에 출연해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임영웅.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이끌어가며 선한 영향력의 대표 팬덤 문화로 귀감이 되고 있는 영웅시대.

이렇듯 쉼 없이 열심히 달려온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찐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서 임영웅은 "팬분들이 저를 왜 좋아해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렇게 잘생기지 않은 그저 평범한 아이인데"라는 말 한마디에 화답하듯, 7년을 함께 같은 방향을 보며 걸어온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여 '2023 러브 액추얼리'를 시작합니다.
[팬튜브] 임영웅, 문화콘테츠가 되다…"영시가 행복하게 살아갈 아름다운 우주"
1. 처음으로 임영웅 님을 처음 사랑하게 된 계기

2020년 제 나이 64세를 맞이하며 두 가지 핫한 일들이 생겼습니다.

하나는 만학의 꿈을 실현하려 사이버대학에 입학을 한 일이고, 두 번째는 사이버대학 입학과 동시 수강 준비에 여념이 없던 바쁜 와중에 TV에서 임영웅 님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그만 숨이 멎을뻔 했던 사건이었습니다. 웬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 전주가 나오나 했는데 단정하고 말쑥한 젊은이가 애달프게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라니.

노래를 부르는 진중한 모습과 그 감성 보이스, 그리고 무대매너, 아름다운 노랫말에 섬세한 감성 표현까지 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어왔던 수많은 노래 중 이렇게 제 마음속에 스며든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매일 국민투표와 '미스터 트롯' 1회부터 재방송을 다 찾아보면서 "아 군계일학이다!" 제 인생 60여 년 통틀어 임영웅 님이 진이다! 확신을 했습니다. 그 이후 저는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임영웅 님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2. 임영웅의 노래 중 가장 사랑하는 곡과 그 이유

저는 임영웅 님이 불러주시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으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는 제가 살아온 제 삶의 서사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두 아들을 밤을 새워가며 뒤 바라지하며 대학을 보내던 날, 그리고 군 입대 시키던 날까지 어쩜 그리 제 삶을 이야기하듯 담담하게 한 소절 한 소절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지, 임영웅 님의 감성 보이스로 처음 듣던 날 저는 정말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두 아들이 이제는 모두 결혼해서 더 이상 흘릴 눈물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는 아직도 이 노래만 들으면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3. 내가 꼽은 내 가수의 레전드 무대는? 그리고 그 이유

KBS 단독쇼 중에서 처음 선보인 '사랑해 진짜'입니다.
 
임영웅 님이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연 중에 선보인 '사랑해 진짜' 노래는 영웅시대에게 보내는 세레나데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격조 있게 사랑을 노래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출퇴근 운전 중 매일 함께 따라 부르며 힐링 에너지를 받으며 행복 바이러스에 취해 있습니다. 
[팬튜브] 임영웅, 살아있는 역사를 써 내려가는 '군계일학'…"영시가 행복하게 살아갈 아름다운 우주"
[팬튜브] 임영웅, 문화콘테츠가 되다…"영시가 행복하게 살아갈 아름다운 우주"
4. 내 가수를 좋아하면서 바뀐 일상은?

사실 임영웅 님을 알기 이전까지는 유튜브도 찾아보지 않았고 노래는 그저 폰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서 들으며 주로 TV로 문화를 접하곤 했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대학 생활의 수강도 해야 하는 바쁜 제 일상에 덕질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끼어 들어오리라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덕질이 제 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저는 지난 2020년 6월 15일 '영웅시대' 팬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새벽 4시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팬카페를 방문해서 하트를 날리고 영웅님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 유튜브의 새로운 소식을 들으며 각종 투표를 합니다. 5시에는 새벽 강의를 수강하고 출근 준비를 합니다. 오후 퇴근 후부터는 스밍과 투표를 하고 임영웅 님 노래를 들으며 즐겁게 살다 보니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제는 사이버 대학 마지막 학기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1학년 학기중 문화콘덴츠의 이해 과목에 '임영웅 문화콘덴츠가 되다'로 과제물도 제출을 했습니다.

5. 임영웅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를 보고 난 감상문

이미 예상했던 만큼 임영웅 님의 차분하지만 개구진 일상의 귀여움, 그리고 영웅 님의 놀라운 음악적 세계관이 계속 진화할 것을 예측해 주는 소중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궁금했었던 LA 공연 실황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휴식시간마저도 소중한 콘텐츠 제작으로 알차게 보낸 시간들이 임영웅 님의 치밀한 기획과 능력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6.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길 바라시나요?

저의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은 영화 '아임 히어로 파이널'를 함께 관람을 했는데 이상하게 임영웅 님 노래 잘한다고는 하면서 저처럼 팬심을 갖지 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3년 전 동생에게 저는"임영웅 님이 탑가수가 되면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왜 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가 떠오르지?"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몸 관리 마음 관리 철저하게 잘 하는 것을 보면서 멘탈이 참 강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노력하는 천재! 절대로 자기자랑하지 않으며 준비가 완벽할 때 실전에 임하는 임영웅 님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저는 임영웅 님의 음악세계와 영웅님이 기획하는 모든 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저 같은 보잘것없는 영시가 행복하게 살아갈 저의 아름다운 우주니까요!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7. 임영웅이 내 눈앞에 있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은?

일단 기절부터 할거 같아요. 그리고 "저의 우주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영원히 사랑할게요!!!" (interviewee 아로미)

우리는 이미 임영웅에게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받았다. 그리고 그 반짝이는 삶의 행복이 가져다준 변화와 성장이 나를 얼마나 더 근사하고 멋진 삶으로 가게 만들어 주었는지 익히 알고 있다. 아주 존엄하고 품위 있는 애티튜드를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준 임영웅.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이라는 노래 가사 처럼...임영웅이 만들어준 우주의 별처럼 희망의 하루하루를 또 써 내려가는 그 끝나지 않을 다음 스토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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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2023-07-29 23:08:06
'임영웅 문화콘덴츠가 되다'
장지우기자님 감사합니다. 건행ㄱ

전정숙 2023-07-30 22:34:30
슈퍼스타 임영웅 더 높이 더 멀리 더 찬란히 비상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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