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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궁금했던 '한해'의 집과 와인 사랑러로서의 요리 실력 대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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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그동안 스페셜 MC로 함께 해온 한해가 셰프에 도전했다. 

28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깔끔하고 우아한 한해의 하우스가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와인 마니아인 그는 집에 와인이 한 가득했다. 와인을 고르고 어울리는 음식을 맞추는 한해는 토마토 소스와 달걀, 우유, 치킨스톡, 군만두 등을 준비했다. 모두 조합해 전자레인지에 넣은 한해는 웬만해서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베이컨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을 보고 붐은 “아예 불을 안 쓰시네요?”라고 물었다. 

한해는 “일확천금을 믿지 않아 저축을 하거나 연금을 든다”면서 “서울 상경해서 반지하, 고시원 등을 거치며 고생했는데 열심히 모아 대출 없이 인생 첫 아파트로 오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반지하 등에 살면서 불 없는 요리를 해왔던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편스토랑 여자 스태프들이 한해에게 푹 빠졌다더라”면서 “훈남인 줄은 알았는데 정말 알짜베기 훈남이었다고 난리다”고 말해 한해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해는 늦은 밤 꿀 떨어지는 새집에서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안주를 만들어 혼자 즐겼다. 

한해의 음식이 가장 놀라운 것은 모두 전자레인지로만 조리했다는 것이다. 먹다 남은 족발을 전자레인지로 소생시키는가 하면 브리치즈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했다.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을 동시에 놓고 안주들과 적절히 배합해 먹고 있던 도중 박나래에게 영상 통화가 왔고, 박나래는 한해에게 와인 상담을 받기도 했다. 

그는 와인을 음미하며 맛있게 음식을 먹던 도중 박나래의 "친구들이 올 건데 무슨 와인을 사야 할까?"라는 질문에 최대한 정성스럽게 답해줘 진짜 와인을 애정하는 '와인 사랑꾼' 모습을 보여줬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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