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우효광이 둘째 계획을 반대했다.
2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아들 바다가 동생을 갖고 싶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다의 바람에도 우효광은 단호하게 "안 돼. 마누라 힘들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추자현이 바다를 출산할 당시 생사를 오갔기 때문이다. 출산 후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우효광은 "폐의 90%가 피가 차고 열이 40도나 됐다. 호흡을 못해 호흡기를 달고 겨우 생명을 유지했다"며 "죽음의 문턱에서 꺼냈다고 본다. 다시는 그런 일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훔쳤다. 이를 보던 추자현은 "울지 마. 나 여기 있잖아"라고 달랬다.
추자현은 딸 욕심이 있다고. 우효광은 "아직도 그 생각하면 쉽지 않다. 둘째는 필요 없다"며 "지금이 행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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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25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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