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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1호 칼 받아"…규현, 애제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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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백종원과 이연복의 애제자임을 자랑했다.

23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은혁·이소라, 규현·조아라 남매의 도쿄 투어 마지막 여행이 그려진다. 직접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 먹는 식당을 방문한 네사람은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뉴시스 제공
특히 규현은 "백종원 선생님의 1호 칼을 선물 받았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이연복 셰프님도 칼 보내주셨어"라며 유명 셰프들과의 친분을 과시한다. 이에 은혁 누나 이소라는 "자랑 많이 하네"라며 솔직 입담으로 규현의 네버엔딩 자랑 타임에 브레이크를 걸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규현·조아라 남매가 오코노미야키 요리에 도전한다. 백종원 애제자 규현과 자취 생활 13년, 엄마 경력 5년으로 요리 경력 도합 18년인 조아라의 요리 실력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조아라는 처음 만들어 보는 오코노미야키에 긴장한 것도 잠시 이유식을 만들 듯 남다른 스냅으로 프로의 포스를 내뿜어 규현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규현과 은혁은 180도 다른 시선으로 누나 이소라의 매력을 고찰해 웃음을 자아낸다. 규현이 "소라 누나한테 빠지면 못 헤어나와"라며 이소라를 추켜세우자, 은혁도 이를 인정하듯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하지만 빠지기 쉽지 않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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