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심양홍이 8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8시20분 방영되는 tvN STORY 예능물 '회장님네 사람들' 41화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가 모두 모여 40년 만에 뜨거운 해후를 나눈다. 지난주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동생 역으로 출연한 차광수가 방문한 데 이어 '복길 엄마'의 친정엄마 역인 연극계의 대모 이주실, 친정아버지 역인 심양홍까지 깜짝 손님으로 찾아온다.
한편 이주실은 8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13년간의 암 투병 극복기를 모두 공개한다. 그는 "유방암 3기를 선고받고 곧바로 4기로 진행되었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이어서 고통스러운 여정을 잘 겪어낸 것 같다"라고 말한다. 또 이주실은 '전원일기' 첫 촬영 때 "김수미의 엄청난 연기력을 보고 푹 빠졌다"라고 수줍은 팬심을 전한다. 그러면서 김수미가 좋아하는 풀치 조림을 준비하는가 하며 '전원일기' 촬영 당시 일부러 일찍 나가 김수미 연기를 구경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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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23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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