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ews]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Euphoria'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독보적 글로벌 영향력'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2018년 8월 발매한 'Euphoria'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uphoria'는 발매 5년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일일 평균 40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꾸준한 지지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또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도 'Euphoria' 5억 스트리밍 돌파 소식을 공식 계정을 통해 전하며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주목했다. 'Euphoria'는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2주째 차트인하는 '범접 불가'한 대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된 바 있고, 지난 4월 100만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플래티늄 인증을 받을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Euphoria'는 빌보드가 선정한 'BTS 베스트 송 톱60'(BTS’ 60 Best Songs)에서 26위를 차지했고, 작년 미국 유력 대중 문화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최고의 BTS 노래 100선'에서도 23위로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2022년 개설한 공식 계정(account)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가 3억 2000만 이상, 솔로곡 'Seven'(세븐)은 1억 1000만 이상,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7억 1000만 이상,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가 36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단' 453일 만에 1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아시아 솔로 가수 '최단'으로 780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자랑했다.

한편, 정국은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2022년 톱 K팝 아티스트'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글로벌 대세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떨쳤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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