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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엇갈린 한겨레·이주미, 여전히 어디로 갈지 모르는 러브라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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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하트시그널4'에서 솔로들이 데이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솔직하게 마음을 거절하기도 했다.

21일 방송된 '하트시그널4'에서는 남녀 출연진이 한 집에서 생활하면서 서로를 알아갔다.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지영 이후신 신민규 유이수는 놀이동산 데이트를 했다. 그런데 신민규 유이수는 자연스럽게 계속해서 떨어져서 걸었다. 이에 이후신과 김지영이 같이 함께 하게 됐다.

그러던 중 구도가 바뀌었다. 그런데 이후신이 신민규와 김지영 사이를 가로질러 다시 구도를 바꿨고 이후신이 김지영과 앉게 됐다. 그렇게 짝을 지어 기차에 앉아 동물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함께 최근 인기인 판다 푸바오를 보며 즐거워 했다.

그렇게 한껏 놀이동산을 즐긴 네 사람은 카페에 도착했다. 웃고 즐기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시간이 계속됐다.  

이어 한겨레와 이주미가 데이트했다. 한겨레는 "하루만 지나도 여기는 잘 모르지 않냐. 과거는 과거 아니냐"고 이주미의 마음을 알기 어렵다고 했다. 반면 이주미는 "오빠 마음은 정말 잘 보인다"고 했다.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한겨레와 이주미는 저녁을 먹으면서도 계속해서 진지한 이야기를 이었다. 한겨레는 "네 마음을 다 받을 순 없으니까 미안하다는 마음이 든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말했다. 이에 이주미는 "다 보여주기도 전에 선이 생긴 것 같다. 나는 내가 좀 더 노력하면 여지가 생긴 것 같았다. 좀 미안하다"고 부담을 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한겨레는 "너가 좋은 사람이고 매력적인 사람인 것을 안다. 그래서 고민 많이 됐다. 다 같이 좋은 결말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고민이 깊었다고 했다. 이에 이주미는 "이런 이야기하면 슬프다. 시간이 자꾸 어긋나는 기분이다. 이런 시간을 내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내가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감정이 생기면 피하더라. 모를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엇갈린 두 사람에 패널들도 아쉬워 했다. 한겨레의 마음이 김지영을 향한 것을 이주미도 아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 한겨레가 김지영과 잘 안 되는 상황이지만, 차선책을 잘 두지 못하는 성향이라고 평가했다.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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