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 의혹을 벗지 못하고 돌아왔다.
조병규는 21일 tv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 제작발표회에서 "조심스럽다. 사실이 아니라는 소명을 하기 위해 아직까지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한 이가) 타국에 있다 보니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을 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스태프, 감독, 선배·동료 배우들이 피와 땀, 노력이 들어간 드라마다. 오늘은 제작발표회 자리이니 작품에 관심을 가져 좋으면 좋겠다"면서 "책임감을 가진 만큼 시즌1 보다 악에 바쳐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강조했다.
조병규는 2021년 2월 고등학생 시절 뉴질랜드에서 학폭을 주동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안방극장 복귀는 경이로운 소문 시즌1(2020~2021) 이후 3년 여만이다. "시즌1을 처음 촬영할 때부터 시즌2 마지막 촬영까지 행복한 기억 밖에 없다"며 "현장에서 따로 호흡을 맞출 필요 없이 누가 '탁' 하면 '툭' 나왔다. 정말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조병규는 "시즌1 때 '추매옥' 여사의 치유 능력을 가져 오고 싶었다. 이번에는 새 카운터 적봉의 능력을 뺏고 싶다. 굉장히 귀엽다"며 "1~2회를 나의 은인이 주석 아저씨인 걸 알 수 있다. 한동안 진선규 선배와 찍은 사진을 휴대전화 배경으로 설정했다. 그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소문이 주석을 통해 큰 동력을 얻는데, 약점이자 강점"이라고 했다.
29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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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21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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