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허리사이즈 2인치 줄이기 도전에 성공했다.
2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0일동안 OO키로 뺀 이지혜 남편의 다이어트 성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지혜가 문재완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를 놓고 거금을 내건 모습이 담겼다. 문재완은 "저번에 내 뱃살 갖고 언쟁이 있었다"며 "와이프가 엄격한 관리자 모드로 나와서 그다음 날 새벽에 '이제는 뺄 때가 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이지혜는 "그런 말을 20만 번 들어서 감흥이 없다"며 "하지만 이번엔 본인 스스로 결심을 했고, 제가 큰 상금을 걸었기 때문에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고 했다.
문재완은 열흘간 보조제 복용과 식단 조절을 통해 다이어트에 나섰다. 이후 부부가 결과를 확인한 결과, 그의 허리 사이즈는 목표치였던 39인치를 달성했다. 체중은 85.6㎏에서 83.5㎏으로 2.1㎏ 감량에 성공했다. 부부는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문재완은 상금 500만원을 받을 생각에 환호했다.
영상 말미에 부부의 다이어트 계약서가 공개됐다. 계약서에는 "입금 후 3개월 안에 30인치 도래시 위약금은 입금액의 두 배로 한다"며 "유지시 1년 후에 칭찬금으로 같은 금액 500만원을 재입금하기로 한다"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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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20 2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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