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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부터 황희찬까지"…유명 스타들, SNS 사칭 계정에 '몸살'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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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여러 유명인들이 SNS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하정우 배우를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한 제보를 받게 돼 안내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는 SNS를 통해 개인적인 연락 및 금전적인 요구 등을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드리며, 당사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공지했다.

하정우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SNS 계정을 사칭하는 사람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9일 하희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팬과 사칭범이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을 캡처해 게재한 후, "저는 DM을 보내지 않습니다. 사칭범입니다. 다들 한 번씩 신고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역시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칭 피해를 언급하며 "저는 지금 이 글을 게시하고 있는 계정 이외에 어떠한 SNS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먼저 다른 분에게 쪽지를 보내지도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했던 배우 김건우, 배우 이시언 등 유명 연예인들 역시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예인뿐 아니라 널리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들 역시 사칭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 인스타그램
지난 6월 26일 축구선수 황희찬은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게 놀랍네요. 인스타 파란 딱지가 괜히 있는 게 아니잖아요?"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 황희찬과 여성 팬이 나눴다는 메시지 내용이 퍼졌으며, 이에 대해 황희찬이 사칭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유명 스타들이 사칭 피해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사칭범으로 인해 팬들까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6월 유명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를 사칭한 SNS 계정에 억대의 돈을 뜯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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