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이바오-쌍둥이 판다 근황 공개…검은색 무늬 생기기 시작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아이바오가 낳은 쌍둥이 판다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훌쩍 자란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에버랜드는 공식 계정에 "띵동-! 쌍둥이 아기바오 왔바오 2주차 미션 '검정 볼레로 입기' 보란 듯이 성공한 아기 판다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 귀, 팔, 다리 등에 검은색 무늬가 생기기 시작한 쌍둥이 아기 판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바오 품에 안겨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에버랜드 공식 계정
에버랜드 공식 계정
이를 본 네티즌들은 "쌍둥이는 웃상이네요", "자기들도 판다라고 눈이랑 귀 까매진 거 봐 너무 귀여워", "검은띠 생겼네 이제 판다네 근데 푸바오가 진짜 빵빵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버랜드는 "오늘 저녁 6시, 판다스틱 #바오바오 에서 제법 판다스러운 아기바오 같이 바오"라며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예고하기도 했다.

아이바오는 지난 7일 푸바오에 이어 3년 만에 쌍둥이 판다를 출산했다. 판다들이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40`50% 수준이다.

판다를 전담해 돌보고 있는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에 따르면 현재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이 한 마리씩 교대로 쌍둥이를 돌보고 있다.

판다의 특성상 쌍둥이 중 한 명을 버리는 일도 흔한 케이스지만 아이바오는 두 마리 모두를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생일을 맞아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우리의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해 푸바오의 생일파티 이야기는 내일 푸요일 저녁 6시, 전할시에서 만나"라며 오는 21일 콘텐츠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푸바오는 가임 기간이 되는 2024년 이후 중국으로 반환된다. 곧 푸바오의 반환에 대해 중국과 협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역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