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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얼음물 뒤집어 쓰고 기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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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권은비입니다. 덱스님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대한민국 첫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은비 인스타그램
권은비 인스타그램
권은비 인스타그램
권은비 인스타그램
이날 권은비는 욕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까지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자신과 함께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인물로 에이핑크 김남주,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가수 KCM을 지목했다.

권은비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자 많은 이들은 "얼굴도 마음씨도 정말 아름답다", "챌린지와 기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등 찬사를 보냈다.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한 권은비는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 출연해 남다른 끼와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권은비가 '워터밤'에서 '언더 워터(Under Water)'를 열창한 무대의 유튜브 직캠 조회 수는 330만 회를 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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