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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이상민에 '룰라 표절' 논란 언급…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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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혼성그룹 '룰라' 출신 래퍼 이상민의 아픈 상처를 건드렸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새 둥지를 튼 용산 집 비밀번호를 함께 정하면서다.

김희철을 비롯 '미우새' 멤버들은 제멋대로 이상민 집을 아지트로 삼고 "모두 드나들어야 하니까 집 비밀번호를 같이 정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상민은 "우리 집 비번을 너희가 알 필요가 없다"고 반박하자 김희철은 "우리가 올 때마다 전화해서 문 열어달라고 할 수 없잖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이상민을 할말 없게 만들었다.
뉴시스 제공
김준호는 비밀번호로 '6900'을 추천했다. "상민이 형이 빚진 게 69억인데 0으로 만들라고 6900이 어떠냐"라는 제안이다.

반면 김희철은 "설마 '이 날짜로 정하겠어?'라는 날을 정해야 한다. 형이 추억하고 싶지 않은 날로 해야 한다"며 '960105'를 제안했다. 이상민은 무슨 날인지 물었고, 김희철은 "룰라의 '천상유애' 표절 의혹이 났던 날"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의혹이 있고 바로 활동 중단했다. 좋은 날도 많은데 왜 그런 날이냐"라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1995년 말 룰라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천상유애'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일본그룹 '닌자'의 '오마쓰리 닌자'를 그대로 표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듬해 초 룰라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룰라는 1996년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명곡 '3!4!'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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