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결혼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장영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영란을 향해 이용진은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가 공감을 잘해줬기 때문이라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영란은 한창과의 연애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실은 저희 남편이 인턴이였다. 한의사 면허를 딴 다음에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과정을 밟는다. 한의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았는데 (병원 생활에서) 맨날 혼나 자괴감에 빠졌다”고 말했다.
당시 장영란은 한창에게 “너무 멋있다. 어떻게 그런 걸 따냐. 수능은 몇점 맞았냐. 몇개 틀렸냐”라는 질문으로 자존감을 높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하니 자꾸 전화하고 싶은 것이다. 전화하고 공감하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듣기만 해도 자존감이 올라간다. 이렇게 공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모델 초창기 때 ‘내가 봐도 내가 그렇게 특출나지 않다는 것을 나도 안다. 워낙 특출난 애들이 많으니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가 ‘오빠가 최고야. 오빠가 제일 모델 같아. 제일 멋있어’라는 말을 자주 해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말들로 인해 모델 일을 계속 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최시원은 주우재에게 “그런데 왜 헤어진 것이냐”고 이별 이유를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내가) 제일 멋지지 않아서 눈이 돌아갔던 것 같다. 그런데 공감을 그렇게 해주니까 사람의 자존감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영란은 “결혼할 때 팁이 같이 있을 때 자신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며 강조했다.
또 미혼인 유병재, 최시원, 주우재, 조세호를 향해 “여자를 정말 많이 만나봤으면 좋겠다. 질리도록 만나보고 난 다음에 결혼하고 한 사람에게 집중했으면 좋겠다” “상대방의 밑바닥을 보며 감당이 가능한지를 봐야한다”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앞서 장영란은 2009년 9월 한창과 결혼해 첫째 딸 지우, 둘째 아들 준우를 품에 안았다.
현재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소통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장영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영란을 향해 이용진은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가 공감을 잘해줬기 때문이라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영란은 한창과의 연애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실은 저희 남편이 인턴이였다. 한의사 면허를 딴 다음에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과정을 밟는다. 한의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았는데 (병원 생활에서) 맨날 혼나 자괴감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듣기만 해도 자존감이 올라간다. 이렇게 공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모델 초창기 때 ‘내가 봐도 내가 그렇게 특출나지 않다는 것을 나도 안다. 워낙 특출난 애들이 많으니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가 ‘오빠가 최고야. 오빠가 제일 모델 같아. 제일 멋있어’라는 말을 자주 해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말들로 인해 모델 일을 계속 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최시원은 주우재에게 “그런데 왜 헤어진 것이냐”고 이별 이유를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내가) 제일 멋지지 않아서 눈이 돌아갔던 것 같다. 그런데 공감을 그렇게 해주니까 사람의 자존감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영란은 “결혼할 때 팁이 같이 있을 때 자신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며 강조했다.
또 미혼인 유병재, 최시원, 주우재, 조세호를 향해 “여자를 정말 많이 만나봤으면 좋겠다. 질리도록 만나보고 난 다음에 결혼하고 한 사람에게 집중했으면 좋겠다” “상대방의 밑바닥을 보며 감당이 가능한지를 봐야한다”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앞서 장영란은 2009년 9월 한창과 결혼해 첫째 딸 지우, 둘째 아들 준우를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17 0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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