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엑소가 3년 8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지난 10일 엑소는 멤버들의 군 복무로 오랜 기간 공백기를 가진 끝에 7번째 정규 앨범 ‘EXIST’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된 6번째 정규 앨범 ‘OBSESSI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발매된 엑소의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Cream Soda’와 선공개곡 ‘Let Me In’, ‘Hear Me Out’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엑소는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Let Me In’과 ‘Hear Me Out’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오랜 공백기 끝에 컴백한 만큼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Cream Soda’는 그런 기대감을 뛰어넘는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엑소의 ‘Cream Soda’는 공백기 전까지 매 앨범마다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엑소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쾌한 브라스와 건반, 드럼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강한 팝 댄스 장르로 이국적인 리듬에 멤버들의 성숙하고 관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올 여름에 걸맞는 곡이다.
특히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모두 믿고 보는 엑소인 만큼 무대 역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앨범 발매 후 새로 공개된 안무 영상까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돼 오랜 공백기 후에도 변함없는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공백기 이후 멤버들이 모두 30대가 되고 어느덧 데뷔 연차가 12년이 된 만큼 이번 ‘EXIST’ 는 엑소의 관록이 느껴진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모든 수록곡들 역시 엑소 특유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어떤 장르든 소화해내는 실력으로 여유로움도 묻어나온다.
이런 ‘EXIST’이기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입대한 카이의 빈자리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오랜 기다림 끝 완전체 컴백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앨범인 만큼 8명의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무대가 아닌 점이 이번 활동의 유일한 흠이다.
지난 2012년 미니 1집 앨범 ‘MAMA’로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과 기록을 세우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엑소다. 12년이라는 오랜 활동 기간만큼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극복하며 더욱 단단하고 견고해진 엑소이기에 제2의 전성기를 열 ‘EXIST’를 시작으로 펼칠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엑소의 ‘EXIST’는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돼 감상 가능하다.
지난 10일 엑소는 멤버들의 군 복무로 오랜 기간 공백기를 가진 끝에 7번째 정규 앨범 ‘EXIST’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된 6번째 정규 앨범 ‘OBSESSI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발매된 엑소의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Cream Soda’와 선공개곡 ‘Let Me In’, ‘Hear Me Out’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엑소의 ‘Cream Soda’는 공백기 전까지 매 앨범마다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엑소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쾌한 브라스와 건반, 드럼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강한 팝 댄스 장르로 이국적인 리듬에 멤버들의 성숙하고 관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올 여름에 걸맞는 곡이다.
특히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모두 믿고 보는 엑소인 만큼 무대 역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앨범 발매 후 새로 공개된 안무 영상까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돼 오랜 공백기 후에도 변함없는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런 ‘EXIST’이기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입대한 카이의 빈자리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오랜 기다림 끝 완전체 컴백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앨범인 만큼 8명의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무대가 아닌 점이 이번 활동의 유일한 흠이다.
지난 2012년 미니 1집 앨범 ‘MAMA’로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과 기록을 세우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엑소다. 12년이라는 오랜 활동 기간만큼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극복하며 더욱 단단하고 견고해진 엑소이기에 제2의 전성기를 열 ‘EXIST’를 시작으로 펼칠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14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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