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올여름을 책임질 서머 송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1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름다운 인어를 연상하게 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를 비롯해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내 Type', '더티 런드리(Dirty Laundry)', '파라다이스(Paradise)', '미라클 (Miracle)' 등 6곡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삽입돼 있다.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의 미니 9집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는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 송이다.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묻어나 올여름을 책임질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해당 앨범에는 펑크 기반의 댄스 팝 곡 '셀러브레이트', 오마이걸만의 방식대로 당돌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표현한 '내 타입', 이별 후 남은 감정을 지워내는 것을 빨래에 비유한 '더티 런드리', 오마이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파라다이스',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송 '미라클 (Miracle)'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속에서 오마이걸은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차분한 음색을 잘아했다. 또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사운드가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무더워진 여름 속, '서머 퀸' 오마이걸의 에너지를 담은 아홉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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