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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뮤비 촬영 중 '부상투혼' 펼쳤던 사연 공개됐다…"7바늘이나 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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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부상 투혼을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에서는 아이브의 '아이 엠'(I AM)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손승희 감독은 아이브의 'I AM(아이엠)' 뮤직비디오를 작업했을 당시 장원영이 특히 고마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
장원영 인스타그램
장원영 인스타그램
그는 "이걸 사실 오피셜하게 말한 적이 없다. 사실 현장에서 원영 님이 춤을 추다가 다쳤다. 7바늘이나 꿰맸다. 현장에서 그렇게 놀라본 게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손승희 감독은 "콘티 분량이 2회 분량이 남았는데 '못 찍겠다' 싶었다. 그런데 (장원영이) 이틀 연속으로 응급실 가서 (상처를) 꿰맨 다음에 바로 와서 모든 신을 소화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너무 멋있었던 게, (장원영이)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안 했다. 제가 그 나이대였으면 (아픈 게) 엄청 티가 났을 것 같은데"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승희 감독은 당시 장원영이 춤추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팔이 다 아팠다며, 부상을 당했음에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준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부상투혼 대단하다", "그래도 쉬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역시 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이 됐다. 그는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센터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 아이브로 재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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